오타루 운하의 야경 사진은 운하를 중심으로 양쪽 다리 위에서 찍는 것이 정석인 듯 합니다. 저도 여러 가지 시도를 해보려 했지만, 많은 여행 블로그와 가이드북에서 많이 본 듯한 야경 사진을 찍기 시작...
이건 해가 지고 어둠이 깔리기 시작할 무렵.
해가 완전히 떨어진 후, 반대편 다리에서 찍은 사진. 제가 가진 가이드북에도 이 구도의 사진이 실려 있네요.
운하 옆의 산책로에는 눈으로 만든 작품들이 전시 중. 작품 안에 촛불까지 켜 놓으면 더 멋질텐데, 제가 갔을 때에는 아직 시기가 안 되었나봅니다. 예전에 오연수 주연의 모 드라마에서 데이트 장면을 찍었던 곳이 바로 여기. (인터넷 검색하니 바로 나오는군요. 오연수 주연의 드라마 "달콤한 인생")
해질 무렵 운하 입구의 사거리에서.
마지막으로 저희 커플이 돌아다녔던 그 날의 GPS Track. 오타루 운하 주변을 맴돌았던 자취가 그대로 남아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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