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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 누각의 절, 쿄토 킨까꾸지(금각사,金閣寺) - 2007.08.29.>

오늘은 이번 간사이 지역 여행의 실질적인 마지막 날입니다.  쿄토를 하루동안 둘러보기로 했는데, 많은 여행 책자에서 쿄토는 제대로 보려고 하면 몇 달이 걸려도 안된다고 합니다.  여기저기 정보를 모아보다가 우리한테 잘 맞는 듯한 코스가 있어서 이에 따라 하루를 보내기로 했습니다.

-  JTour.com (http://www.jtour.com) 의 여유롭게 쿄토의 대표적인 명소를 둘러볼 수 있는 추천 일정

. 한큐 우매다역 -> 한큐 전철 -> 가와라마치(河原町)역 -> 시죠카와라마치 -> 5번,17번,205번 -> 쿄토역 -> 쿄토역 2층 관광안내소에서 지도, 버스노선도 얻기 -> 쿄토역 버스정류장 -> 101번,205번 -> 킨카쿠지(金閣寺) -> 102번,204번 -> 긴카쿠지(銀閣寺) -> 5번,32번,100번 -> 헤이안진구 (平安神宮) -> 100번 -> 기요미즈데라(淸水寺) -> 기온(祇園)

. 소요시간 : 7 ~ 8 시간 (버스로 이동)

한큐 전철을 타고 가와라마치역에 도착하여 길을 건너면 시죠카와라마치 버스정류장이 있습니다.  여기서 쿄토역까지 가는 버스를 탑니다.  쿄토역까지 12분 걸린다고 적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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쿄토역에 도착하면 바로 눈에 띄는 쿄토 타워입니다.  시간도 별로 없고, 올라가면 좋다는 추천도 없는 관계로 사진에만 담아봅니다.  날씨가 별로 좋지 않아 사진은 별로인데, 다니기에는 훨씬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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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노선도, 지도, 관광안내 책자 등을 얻기 위해 쿄토역 2층의 관광안내소로 올라갑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서 찍은 쿄토역의 내부 모습입니다.  일본의 다른 역들과 달리 상당히 현대적인 모습입니다.  서울역이나 수원역과도 비슷한 분위기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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쿄토역 앞 버스정류장의 모습입니다.  여러 나라에서 온 관광객들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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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목적지인 킨카쿠지(金閣寺)로 가는 버스를 탔습니다.  역시 쿄토는 오사카와는 또 다른, 국제적인 관광지인 것 같습니다.  다양한 국적의 관광객들로 버스가 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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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 정류장에서 내려서 5분 정도만 걸어가면 킨카쿠지 입구가 나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서울 시내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는 절인 것 같은데, 안내문을 보니 1994년에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고 합니다.

킨까꾸지(금각사)는 1397년에 건립한 선종 사찰로 정식 명칭은 로꾸온지(鹿苑寺)라고 합니다.  흔히 알려진 킨까꾸지라는 이름은 사내 연못 위에 세워진 3층짜리 누각의 2,3층에 금박을 입혔다고 해서 붙여진 것이라고 합니다.  1~3층의 건축 양식이 모두 제각각이라고 하는데 겉으로 보기에는 잘 모르겠습니다.  지금 보고 있는 건물은 Original이 아니고, 1950년 방화로 불탄 것을 1955년에 복원한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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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에 비친 금각의 모습은 상당히 그럴 듯해 보입니다.  쿄토의 각종 관광 엽서, 사진 등에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고 하니 그럴만도 하네요.  그런데 가까이 가서 보니 금박이 좀 싼티납니다.  1987년에 옻칠을 다시 하고, 금박을 새로 입힌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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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금각보다는 오히려 주변 연못에 있는 소나무들의 모습이 더 좋았습니다.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고요한 기분을 즐길 여유는 없었지만 쿄토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아마도 이런 모습을 좋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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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까꾸지의 입장료는 어른 1명당 400엔인데 부적과 같이 생긴 입장권을 줍니다.  그냥 썰렁한 입장권보다는 훨 나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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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품점에는 각종 기념품들을 파는데, 사계절을 배경으로 한 금각 사진 엽서입니다.  확실히 금색을 입혀 놓으니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은 없는 것 같지만, 기념품으로는 좋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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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까꾸지를 나와서 다음 목적지인 은각사를 향해 이동합니다.  버스 정류장 바로 앞에 기념품 가게가 있는데, 버스 시간이 조금 남아서 들어가 봤습니다.

포장지가 그럴싸한 차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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쿄토에서만 판매한다는 헬로키티 인력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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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정류장 주변에는 새초롬한 여인의 얼굴이 마스코트인 요지야 매장도 있습니다.  화장용 기름종이 하나로 이렇게 유명하게 키울 수 있다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쿄토 시내를 다니다 보면 요지야 매장이 여기저기 눈에 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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