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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08 큐슈

하우스텐보스 마지막 날(일본,큐슈) - 2008.02.08.

<하우스텐보스 마지막 날 (일본,큐슈) - 2008.02.08.>

* 08년 일본 큐슈여행 관련 포스팅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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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5 - [08년 일본 큐슈] - 하우스텐보스 "Super Trick Art" (일본,큐슈) - 2008.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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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텐보스 안에는 현 네덜란드 여왕이 거처하는 궁전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 "팰리스(Palace) 하우스텐보스"가 있습니다.  내부에는 수시로 기획전을 개최하는 "하우스텐보스 미술관" 이 있습니다.

하우스텐보스 궁전의 입구입니다.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까 전혀 일본 같지 않네요.  입구에서 여기까지 도보로 약 30분 정도 소요되므로 돌아갈 때는 버스를 타고 입구까지 가는 것이 좋습니다.  버스는 패스포트가 있으면 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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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전 2층에서 창 밖의 정원을 내다본 모습입니다.  유리창을 좀 깨끗이 닦아 놓았으면 좋았을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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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궁전 안에는 별로 볼 것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네덜란드의 생활상을 재현해 놓은 가구 등이 있었는데 별로 기억에 남지 않습니다.  대신 정원은 꽃이 별로 없는 겨울이었지만 잘 가꾸어 놓은 모습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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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을 따라 쭉 걷다보면 궁전의 전경이 보이는 곳에 도달합니다.  날씨가 맑아서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찍었으면 좋았을텐데, 금방이라도 비가 올 것 같은 흐린 날씨입니다.  다른 사진을 보니까 이 포인트에서 야경을 찍어도 멋지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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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전도 좀 가까이서 보니 오래된 티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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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텐보스 궁전을 마지막으로 1.5일 간의 하우스텐보스 구경을 마치고 호텔에 맡겨둔 짐을 찾으러 돌아옵니다. 

JR 젠니쿠(ANA) 호텔 프런트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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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텐보스 역은 호텔에서 다리 하나만 건너면 바로 연결됩니다.  멀리 보이는 역사의 모습도 하우스텐보스와 컨셉을 맞춘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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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을 찾아서 하우스텐보스 역으로 걸어가면서 본 호텔의 모습입니다.  호텔에서 챙겨온 사진 엽서에도 이와 유사한 호텔 전경이 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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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다시 후쿠오카로 가서 1박을 할 예정인데, 사세보까지 기차를 타고 가기로 했습니다.  사세보 역에 내려서 다시 버스를 갈아타고 후쿠오카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사세보까지 운행하는 "Sea Side Liner" 호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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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세보 역사의 모습입니다.  버스 시간까지 약간의 시간이 남아서 사세보에서 유명하다는 사세보 버거(햄버거)를 사먹어 볼까 했으나 결국 가게를 찾지 못했습니다.  뭐 별거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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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세보역 길 건너편에 있는 버스 터미널 건물입니다.  여기에서 후쿠오카행 버스를 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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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포스팅에는 후쿠오카에서 찍은 여행 마지막날의 사진을 올리겠습니다.  오늘은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