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캐나다 여행에서 봤던 Best 경치 중 하나인 페이토 호수(Peyto Lake)의 파노라마 사진입니다. 이 날의 날씨는 정말 다시 만나기 힘들 정도로 좋았고, Peyto Lake의 모습도 Best 였습니다. 한 장으로 담으면 이렇게 호수 뒤의 산과 호수 전체와 하늘이 온전하게 다 나오기는 힘들기 때문에 나중에 이어붙일 생각을 하고 세로 프레임 사진을 3장 이어 찍었는데, 지금 붙여 보니까 그냥 저냥 괜찮은 사진이 나오는군요.
자세히 보면 (별로 자세히 볼 것도 없습니다만...) 사진을 이어붙인 티가 납니다만, 그 날 눈으로 보았던 장면을 떠올려보면서 그냥 넘어가기로 합니다. 아이스필드 파크웨이를 달렸던 그 날의 전체 여행기는 다음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사진을 클릭하면 가로 1,280 픽셀 해상도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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