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 블로그를 티스토리로 옮기면서 작년에 작성한 포스팅을 옮겨온 것입니다.
원래는 어제 저녁에 결혼 기념일을 맞아 가려고 했던 곳인데, 회사에서 갑자기 일이 생기는 바람에 토요일 점심 시간으로 바꾸었습니다. 분당 근처의 이탈리안 또는 프렌치 레스토랑을 찾아보다가 인터넷에서 찾은 집인데, 가격은 좀 비싸지만 괜찮은 이탈리안 식당입니다.
□ 주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궁내동 306-8
□ 찾아가는 길: 판교 IC에서 수지 쪽으로 가다가 GS LPG 충전소 지나자마자 은혜와진리 교회 직전에서 우회전. 길 가에 Paul이라는 주황생 안내판이 있음.
□ 전화번호: 031-717-7376
1층 내부의 모습. 4인용 테이블이 7개인가 있고, 창가 쪽 테이블이 있는데 창가 쪽 테이블은 이미 꽉 차 있더군요. 점심 때 창으로 들어오는 따뜻한 햇볕을 받으면 좋을 것 같았는데...
먼저 식사 전에 나오는 빵. 갓 구워나온 맛은 아닌 것 같지만, 그런대로 맛이 좋습니다. (사실 배가 고파서 이 빵을 다 먹었더니 나중에 스테이크를 먹을 때 배가 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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