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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06 서부

그랜드캐년, 자연의 경이를 보다 - South Rim (2)

<그랜드캐년, 자연의 경이를 보다 - South Rim (2)>

(*) 미국 서부여행 관련 글

계속되는 South Rim 투어입니다.  아래의 안내판은 Granite Rapid (급류)에 대한 내용입니다.  여기에서 내려다 보면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저 아래 콜로라도 강까지 내려가서 보면 장난이 아니다..  뭐 그런 내용입니다.  안내판 위 쪽으로 조그맣게 콜로라도 강의 급류인 듯한 부분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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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강, Inner Canyon, 하늘이 한 장에 나와 있는 사진입니다.  그랜드 캐년을 찍은 사진들을 보면 대개 비슷비슷한데,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인트가 거의 똑 같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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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캐년의 서쪽 (Western Grand Canyon)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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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ma Point에서 볼 수 있는 "Best Section"에 대한 안내판입니다.  지질학적으로 이만큼 지형 단층이 "Open"되어 볼 수 있는 곳이 없다는 의미에서 "Best Section"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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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ma Point에서 서쪽으로 좀 더 가면 Hermit Rest가 나옵니다.  그랜드캐년 관련한 각종 기념품을 팔고, 내부에는 Native Indian의 생활 가구들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Hermit Rest 내부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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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품 가게는 한참 둘러봤는데, 딱 마음에 드는 것이 없어서 Native Indian 냄새가 나는 조그만 장식품을 샀습니다.  각종 사진, DVD, 인디언 공예품 등 많기는 한데, 마음에 들면 가격이 너무 비싸고 너무 싸구려는 조잡하고..  어쨌든 좀 그렇습니다..

여기는 갑자기 동쪽 끝의 Yaki Point입니다.  Information Plaza로부터 구경을 시작하여 서쪽 끝의 Hermit Rest까지 서쪽으로 갔다가 안 본 곳을 찾다보니 그렇게 되었습니다.  사진으로 보기에 동쪽이나 서쪽이나 그리 많이 달라보이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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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캐년을 발견한 최초의 유럽인에 대한 설명입니다.  1540년 스페인의 Coronado가 군대를 이끌고 와서 Canyon 바닥까지 내려가 "great river"를 찾아보려 했으나 거기까지는 못가고 돌아갔다...  어쨌든 처음으로 그랜드 캐년을 보고 간 유럽인이라는 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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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보이는 그랜드 캐년의 모습, 콜로라도 강, 파란 하늘에 구름까지...  그랜드 캐년에서 볼 수 있는 경치를 모두 담고 있는 사진으로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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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으로 당겨서 찍어본 콜로라도 강의 모습입니다.  자세히 보면 강의 북쪽으로 삼각주(Delta)가 형성되어 있는데, 선사(Prehistoric) 시대 사람들이 겨울을 지내기 적당한 곳이어서 아직도  선사시대의 주거지 등의 유적이 남아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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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캐년 동쪽의 모습입니다.  저 멀리 지평선 근방의 모습은 서쪽이나 중앙의 모습과는 조금 달라보이기도 합니다.  두 번째 사진을 보면 Desert View에 있는 Watch Tower의 모습이 살짝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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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 Entrance 근처 Desert View에 있는 Watch Tower에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Watch Tower는 오후 5시인가 (계절에 따라 다를겁니다..)에 문을 닫기 때문에 되도록 일찍 가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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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ch Tower 꼭대기에서 아래를 내려다 본 모습입니다.  삼각형 모양으로 뾰족하게 나온 곳에서 여러 사람들이 경치 구경도 하고, 커플 사진을 찍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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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에서 보이는 뾰족한 삼각형 모양의 전망대에 가서 아래를 내려다 본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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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ch Tower 동쪽으로 보이는 분화구(?)의 모습입니다.  지금 보니, 사진 오른편 위 Signature 좀 아래에 하늘을 날고 있는 이상한 물체가 있네요...  U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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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일몰 무렵의 사진입니다.  일출도 그렇지만, 일몰 장면을 찍기 위해 많은 미국 아저씨들이 삼각대와 DSLR을 들고 대기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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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 아저씨들을 빼고 찍은 그랜드 캐년의 일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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