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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08 큐슈

일본 유후인 긴린코 - 금빛 비늘 호수

<긴린코와 유후인 시내구경 - 2008.02.06.>

* 08년 일본 큐슈여행 관련 포스팅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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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26 - [08년 일본 큐슈] - 료칸 타츠미(일본,유후인) - 2008.02.05.
2008/06/01 - [08년 일본 큐슈] - 일본 유후인 긴린코 - 금빛 비늘 호수
2008/06/03 - [08년 일본 큐슈] - 유후인에서 아소산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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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는 긴린코(金鱗湖)의 사진들을 올려보겠습니다.  긴린코를 한자 그대로 풀어보면, "금빛 비늘 호수"가 됩니다.  석양에 비친 물고기의 비늘이 금빛으로 빛난다고 해서 그런 이름이 붙여졌다는데, 실제로 그런 광경을 볼 수는 없었지만 어쨌든 여기도 경치가 뛰어납니다.  (특히 아침 일찍 물안개가 피어나는 모습이 볼만합니다.)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긴린코의 아침 모습입니다.  뒤 쪽으로 "Chagall"이라는 이름의 건물이 보이는데, 여기 1층에 커피와 간단한 아침식사(토스트 등)를 할 수 있는 카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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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시내에서 긴린코 쪽으로 들어가는 "Chagall" 입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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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출 직후 긴린코의 다양한 모습입니다. 아침 일찍부터 중국 단체 관광객들이 버스를 타고 몰려와서 와글와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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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린코 근처의 상점에서 집사람의 티셔츠를 하나 샀습니다.  1층에는 그릇이랑 기념품들을 팔고, 2층은 주로 여자옷을 팔고 있습니다.  유후인에 두 번째 오니까 확실히 액세서리 들은 잘 안 사게됩니다.  처음 왔을 때는 신기한 것들이 많아서 이것 저것(우산, 볼펜, 수건 등) 사왔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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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은 긴린코와 가까운 벌꿀 아이스크림을 파는 집인데, 유후인에서 나름 유명한 집입니다.  바닐라 소프트 아이스크림에 벌꿀을 뿌려서 주는데, 생각보다 맛이 좋습니다.  (집에서도 이렇게 먹어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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