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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카 여행에서 어떤 차를 고를 것인가는 상당히 중요합니다만, 사람마다 선호도가 워낙 달라서 어떤 기준으로 고를지를 말하기는 좀 어렵습니다.

 

이번 여행에서는 다음과 같이 마음먹고, 2010년부터 항상 이용해온 rentalcars.com 에서 1주일 전쯤 예약을 했습니다. 

 

- 차량 등급은 최소 Standard급 이상 (2명이고 짐도 많지 않으니 Compact나 Economy급의 차량도 가능하긴 하지만, 1주일 동안 상당히 많은 거리를 달려야 하기 때문에 이 정도는 되어야.)

- 혹시 괜찮은 가격에 좀 좋은 차가 나온 것이 있으면 돈이 더 들더라도 예약 해보는 걸로.

 

해외 렌트카 예약에 대해서는 2011년에 작성된 글인데 가장 자세하게 잘 되어 있는 다음 글을 참고.

> 해외 렌트카 최저가로 예약하는 법 (김치군 블로그)

 

여름 성수기라서 그런지 예약 확정이 바로 되지는 않습니다.  "너가 신청한 조건과 딱 맞지는 않지만 괜찮은 거 있으니까 예약해볼래?" 하는 요지의 국제 전화를 받기도 했고, Volkswagen Passat이 괜찮은 가격에 올라온 것이 있어서 신청을 해보기도 했으나 결국은 다음 조건으로 결정.

 

- Dodge Caliber 또는 동급

- 밴쿠버 공항에서 8/3/2013 Pick up, 8/10/2013 Return

- 세부 조건 : 무제한 주행거리 (Unlimited Kilometers) , 보험 (Insurance) ( - 자차보험 (Collision Damage Waiver) - 도난보험 (Theft Protection) - 대인대물보험 (3rd Party Liability) - 추가책임보험 (Supplementary Liability Insurance) ) , 현지세금 (Local Taxes), 프리미엄 지역이용료 (Premium location fee), 초기 연료비(Initial Tank of Fuel), 추가운전자 3명 :만 25세 이상(3 Additional Drivers: aged 25 years or over)    

- 총 비용 : 587,869원   

 

요즘은 무제한 데이터 로밍으로 스마트폰을 가져가면 미국, 캐나다 등 왠만한 지역에서는 굳이 Navigation (현지에서는 보통 GPS라고 함)을 대여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이번 여행에서도 아래 사진과 같이 구글 지도로 Navigation은 별도 대여없이 OK.  (스마트폰 거치대는 국내에서 쓰던 것을 가져갔습니다.) 이번 캐나다 서부 여행에서는 가끔 인터넷 연결이 안되는 지역이 있기는 했는데 내비 때문에 문제가 있던 적은 없었습니다.  구글 지도는 목적지를 설정할 때만 인터넷 연결이 되어있으면 별 문제가 없는 것 같습니다.

 

 

밴쿠버 공항 내의 Alamo에서 렌트카 Pick up. 차는 Dodge Dart 였는데 우리나라 차로 따지면 아반테 정도에 해당됩니다.  여행 내내 별로 불편하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맘에 드는 차도 아닌, 내 차로 사고 싶지는 않은 전형적인 미국/캐나다 렌트카였습니다.

※ 차량을 Pick Up한 후에 차량 외관 및 타이어 공기압을 꼼꼼히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에는 괜찮았는데, 2010년 여행 때는 타이어 공기압이 좀 부족하여 다니는 내내 불안했던 기억이.. 결국 별 문제없이 여행을 마치기는 했었습니다만.

 

 

 

출발 전에 찍은 차량 계기판입니다.  마일리지가 3,932km 밖에 되지 않은 거의 새차입니다.  그 아래 사진은 여행 끝나고 리턴하기 직전에 찍은건데 딱 7,000km를 찍었으니 일주일 동안 3,068km를 달렸군요.

 

 

 

여행 중 찍은 Dart의 사진 한 컷으로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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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부부여행단 2015.03.02 00: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달 후 록키 렌트카 여행을 고려중인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