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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사진에서 후보정은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테크닉입니다.  저도 일단 모든 사진을 Raw로 찍어 놓고, 혹시라도 나중에 후보정 기술이 늘게되면 예전에 찍은 사진을 더 잘 살릴 수 있으리라는 막연한 기대를 하곤 합니다.  오늘은 한 2년쯤 전에 포토샵 후보정 책을 사서 읽다가 우연히 알게된 "Clarity" 보정에 대해 얘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읽은 책에 보면 'Clarity'에 대해 다음과 같은 설명이 나옵니다.


"이번에 알아볼 것은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Clarity' 기능이다.  이 기능을 강의에서 선보일 때면 언제나 감탄사를 들을 수 있는데, 매우 간단한 슬라이더이지만 이미지에 정말 굉장한 기운을 실어주기 때문이다.  'Clarity'라는 이름도 명쾌한 이 슬라이더는 중간톤의 대비를 증가시켜 사진에 강한 임팩트를 더해준다.  샤프닝 보정 없이도 이미지를 뚜렷하게 해줌과 동시에 Photoshop의 Curves 기능과도 같은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이다."


제 경험 상으로도 이 기능은 특히 풍경사진에 적용해보면 아주 Impact가 있습니다.  너무 과하게 사용하면 좀 부자연스러운 느낌이 있습니다만.


첫 번째 Sample 사진입니다.  파란 하늘에 구름이 있는 풍경 사진에 적용하면 구름의 느낌이 역동적으로 살아납니다.   


<보정 전>



<보정 후> Clarity 90%



이 기능은 Adobe Photoshop이나 Lightroom에 모두 있는 기능입니다.  제가 읽은 책에 보면 이런 말도 있네요.  


"Adobe 개발자에게 들은 바로는, 처음에 이 기능의 이름을 'Punch'라 지어 이미지의 숨통을 '뚫는다'는 느낌을 주겨 했다고 한다."


혹시 모르셨던 분이라면 풍경 사진에 한 번 적용하여 어떻게 이미지가 변하는지 한 번 보시기를.  (인물사진에는 좀 가려서 써야할 듯 합니다.)


역시 같은 날 찍었던 사진의 보정 전후.


<보정 전>



<보정 후> Clarity 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