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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루 운하는 오타루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들르는 곳이 아닐까 하는데요, 여행 가이드북에 보니 '오타루의 낭만을 상징하는 최고 스폿'이라고 소개되어 있군요.  원래 오타루 운하는 오타루항에 정박한 화물선의 화물을 운하 주변의 창고로 운반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것이라고 합니다만, 지금은 해가 지면 63개의 가스등이 켜지며 야경 사진의 포인트로 각광받는 곳입니다.

오타루 운하의 야경 사진은 운하를 중심으로 양쪽 다리 위에서 찍는 것이 정석인 듯 합니다.  저도 여러 가지 시도를 해보려 했지만, 많은 여행 블로그와 가이드북에서 많이 본 듯한 야경 사진을 찍기 시작...

이건 해가 지고 어둠이 깔리기 시작할 무렵.


해가 완전히 떨어진 후, 반대편 다리에서 찍은 사진.  제가 가진 가이드북에도 이 구도의 사진이 실려 있네요.


운하 옆의 산책로에는 눈으로 만든 작품들이 전시 중.  작품 안에 촛불까지 켜 놓으면 더 멋질텐데, 제가 갔을 때에는 아직 시기가 안 되었나봅니다.  예전에 오연수 주연의 모 드라마에서 데이트 장면을 찍었던 곳이 바로 여기.  (인터넷 검색하니 바로 나오는군요.  오연수 주연의 드라마 "달콤한 인생")


해질 무렵 운하 입구의 사거리에서.  


마지막으로 저희 커플이 돌아다녔던 그 날의 GPS Track.  오타루 운하 주변을 맴돌았던 자취가 그대로 남아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