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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08 큐슈

하우스텐보스 야경 (일본,큐슈) - 2008.02.07.

<하우스텐보스 야경 (일본,큐슈) - 2008.02.07.>

* 08년 일본 큐슈여행 관련 포스팅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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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7 - [08년 일본 큐슈] - 하우스텐보스 야경 (일본,큐슈) - 2008.02.07.
2008/04/25 - [08년 일본 큐슈] - 하우스텐보스 "Super Trick Art" (일본,큐슈) - 2008.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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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하우스텐보스의 야경입니다.

첫 날 오후에 돔토른 전망대에 올라갔다가 유람선 타고 운하를 한 번 도니까 거의 저녁 시간이 되었습니다.  어디에서 저녁을 먹을까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Smoky Taste"라는 곳에서 카레를 먹기로 했습니다.  가게 앞에 메뉴와 가격표가 전시되어 있는데, 대략 1,000엔 이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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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에 상당히 썰렁한 카레의 모습입니다.  하지만, 배가 고파서 그랬는지 몰라도 맛있게 싹싹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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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기다리면서 셀카도 한 장.  광각렌즈의 좋은 점은 DSLR로 셀카도 쉽게 찍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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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먹고 밖으로 나오니, 어둠이 깔리기 시작하면서 주변 모습들이 서서히 변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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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건물에 불이 들어오기 전까지는 기념품 가게를 구경하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제법 괜찮아 보이는 물건들도 눈에 띄었습니다. 

냉장고에 붙일 수 있는 자석 기념품들입니다.  가운데 쯤에 보이는 나막신 모양을 하나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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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풍의 접시와 쟁반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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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매장에서는 각 나라의 주류들을 팔고 있습니다.  맥주, 와인 등등 여러 종류가 있는데, 잘 아는 와인도 없고 가격도 별로 싼 것 같지 않아서 그냥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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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으로 만든 목걸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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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품 구경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다 보니 어느덧 점등 행사를 할 시간입니다.  카운트 다운과 함께 각 건물에 한꺼번에 불이 들어옵니다.  여기는 돔토른이 보이는 "알렉산더 광장"이고, 불이 들어오는 가운데 건물은 "기어만 뮤지엄" 입니다.


이건 불이 들어오기 직전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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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들어온 후의 모습입니다.  의외로 주변에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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돔토른의 야경입니다.  돔토른 전망대에 올라가서 보면 어떨까 싶기도 했는데, 야경은 건물에서 내려다 보는 것도다는 건물을 바라보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아서 올라가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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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유럽"과 그 옆 건물 "영빈관"의 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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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포인트의 야경을 구경하고, 불꽃놀이 시간에 맞춰 자리를 잡았습니다.  불꽃은 "스파켄불그" 주변에서 바다 쪽 방향으로 쏘아 올려지니까 그 근처의 벤치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날씨가 상당히 쌀쌀했지만 사람은 엄청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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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놀이 사진은 사실 잘 나온 것이 별로 없습니다.  어떻게 찍는지 잘 몰라서 그냥 셔터를 막 눌렀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잘 찍을 수 있는 방법이 따로 있더군요.  이 사진이 그나마 잘 나온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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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도 찍었는데, 이것도 그다지 마음에 들지는 않네요.
 

불꽃놀이가 끝나니 슬슬 파장 분위기가 됩니다.  입구 쪽으로 걸어나가면서 야경을 몇 장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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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되니까 풍차에도 불이 들어옵니다.  나가는 길에 여러 커플이 사진을 찍던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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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인 JR 젠니쿠(ANA)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1박에 16만원 정도 하는데, 시설도 좋고 노천온천도 있어서 아주 만족입니다.

트윈 객실 내부의 모습입니다.  일본에서 이렇게 내부가 넓은 호텔은 처음 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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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를 틀어보니 한국 방송 전용 채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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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대와 테이블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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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마음에 들었던 것 하나..  호텔 내부에서 입고 다닐 수 있는 가운인데, 아주 편합니다.  호텔 2층에 천연온천이 있는데, 거기 갈 때에도 입고 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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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2층에 있는 천연온천 "코토노유"에 대한 설명입니다.  대형 목욕탕과 노천온천으로 되어 있는데, 깨끗하고 아주 좋습니다.  호텔 안에서 캔맥주를 살 수 있는 유일한 자판기가 탈의실 내에 있으니 시원한 맥주를 마시고 싶으면 동전을 준비해서 내려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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