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맵의 유용한 기능 중 하나. 여행 전에 미리 들를 곳들을 정한 다음에 아래 그림과 같이 "Create Map" 버튼을 누르면 나만의 지도를 만들 수 있습니다. 사실 이번 여행에서 이 기능을 모두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여행 계획을 세울 때 무척 유용한 Tool이란 건 분명합니다.
"Create Map" 기능으로 만들어 본 지도. "13년 여름 캐나다 서부 렌트카 여행"과 같이 지도에 내가 원하는 이름을 붙일 수도 있습니다. "+Add Destination"을 클릭하면 순서대로 원하는 목적지를 추가할 수 있고, "Step-by-step"을 클릭하면 Driving Direction을 볼 수도 있습니다.
"Step-by-step"으로 Driving Direction을 확인해보니 위 지도에서 표시한 지점을 순서대로 돌려면(A → B → ... G) 하루 하고도 3시간 57분이나 걸리는군요. 사실 중간중간에 쉬기도 해야할테니까 사실은 좀 더 걸린다는 얘기죠. 이렇게 보면 이번 여행 중 적어도 28시간 이상은 꼬박 차를 타고 운전을 해야한다는거네요.
위 지도에서 표시한 지점들은 이번 렌트카 여행 중의 숙소 위주로 찍은 것인데, 여행 준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전에 포스팅한 글을 참고하세요.
2013/12/31 - [캐나다/'13 앨버타 록키] - 캐나다 서부 렌트카 여행 (1) - 여행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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